말려먹는 간식, 그 효과는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10 16:03:47 조회수 1406
한방에서는 맛에 따라 오장의 기능과 기혈순행의 역할이 달라진다. 단맛은 주로 양기를 보강하고
폐를 부드럽게 하면서 소화기능을 강화하며, 신맛은 진액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혈액을 보강하여
간기능을 부드럽게 한다.  쓴맛은 열기를 풀어주고 심장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그 외 매운 맛은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땀을 통해서 폐기능을 강화하고, 떫은맛은 수렴기능을 강화해서 주로 대장에서
설사를 막아주기도 한다.



감 - 곶감

감(곶감)은 단맛과 떫은맛이 모두 있다. 단맛은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하면도 동시에 건조해진 기관지나
폐를 촉촉이 적셔주는 역할을 한다. 떫은맛은 타닌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대장
내에서 점막 표면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 증상을 완화시킨다. 곶감 표면의 하얀 가루는 감을 건조하면서
농축된 당액이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결정으로 나타난 것이다. 하얀 가루의 단맛은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므로 겨울철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털어내지 말고 그냥
먹어야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건조한 폐를 부드럽게 하고 심장과 위의 열을 내려주며 술독과 열독을
풀어준다’고 했다. 폐가 건조하면 기침이 잘 나고 심장에 열이 많으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물을 마셔도
갈증이 멈추지 않는다. 위에 열이 많으면 입이 마르고 헛구역질이 나온다. 이 때 감을 먹으면 위의 증상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대추

대추에 대해서 동의보감에서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은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를
영양하며 5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주며 진액을 강화해서 9규를 통하게 한다.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약을 조화 시킨다.’라고 되어 있다.  인체의 모든 장부(5장)과 모든 경락(12경맥)을 소통시키고
인체의 모든 구멍(9규)을 통하게 한다는 동의보감의 이야기처럼 대추의 성질은 한마디로 인체내의 균형과
조화이다. 한방에서는 음양의 균형과 조화를 건강함의 상징으로 보고 음양의 불균형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한방치료의 방법이다.

말린 대추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신체 내 점막을 튼튼히 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단백질과
칼슘이 많고 열량이 높다. 대추의 단맛은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한방에서 보는 대추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달다. 주로 심장이나 복부에 질환이 있거나
소화기가 약할 때, 잘 놀랄 때 사용하여 소화능력을 강하게 하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귤껍질 - 진피

동의보감에서 귤껍질인 귤피는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쓰고 약간 시고 매우며 독이 없다.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한다. 음식 맛이 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킨다.’ 고 했다. 귤피의 성질은 온화하며
맛은 달고 시큼하다. 단맛과 신맛은 주로 폐와 위장에 작용하고 신맛은 진액대사를 도와서 혈액을 보강하여
폐를 윤택하게 하고, 단맛은 기를 다스리며 위장을 조화시키고 진액을 생성하여 갈증을 멎게 한다. 특히 흉곽에
기가 맺혀 있는 경우와 구역질이 나고 음식을 제대로 못 먹으며 갈증이 나고 폐열에 의한 기침이 있을 때 좋은
 효과를 낸다. 소변량이 적고 잘 붓는 사람은 소변을 잘 보게 하고 부기를 내려준다. 귤에 함유된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향상시켜주고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고, 풍부한 비타민 c는 감기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를 방지는 효능도 있다. 


포도 - 건포도 

동의보감에서 나타난 포도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면서 시큼하다. 폐,비,신 3경에 작용한다. 음을 기르고
 진액을 생성시키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기혈과 근골을 보하고 비위와 폐신을 보하여 몸을 든든하게 하며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라고 효능을 요약할 수 있다. 포도의 신맛과 단맛이 바로 보혈작용을 강화한다. 포도는
기혈이 허약한 증상, 폐기능이 떨어져서 기침이 나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 풍습으로 인해 관절이 아픈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돕고 힘을 배증시켜 의지를 강하게 한다. 포도속의 칼슘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내려준다. 건포도에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증세 개선에 효과가 있다. 유기산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자두 - 프룬

자두에 대한 본초강목의 설명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시고 쓰다. 주로 폐, 대장 2경에 작용한다. 간열을 맑히며
이뇨작용이 있다. 음이 허하여 몸 안에 나는 열을 제거해주면서 속을 다스린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여 팔다리의
관절에 열이 나면서 쑤실 때 효과가 있다.’ 여름철 몸이 나른해 질 때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 자두를 먹음으로써
식욕증진이 되며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자두의 신맛과 쓴맛은 주로 열기를 풀어주어 스트레스로 인한 간기능항진이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한 관절부위에 열감이 있을 때 진액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풀어주는 효과 있어 운동 후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 자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효과 있으며 아토시안인 성분으로 인해 안구건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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